하태경 국회의원 프로필, 중구·성동을로 출마 이유, 초전도 기술 법안 발의

 

전현희 위원장, 정치 1번지 종로 출마? 프로필 및 경력, 논란 정리

 

 

하태경 의원이 종로에서  지역구를 바꾸어 중구·성동을로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오늘은 하태경의원이 누구인지, 왜 지역구를 바꾸어 총선에 출마하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태경 국회의원은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난 활동가이자 정치인입니다. 그는 1990년대 초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 민주주의 활동가로 활동했으며, 이 기간 동안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금되기도 했습니다. 하 의원은 1993년 풀려난 후 활동가로서의 경력을 이어갔으며, 특히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그는 2011년 한국인권상을 수상했습니다. 

 

 

 

하태경 국회의원 기본 프로필

• 이름: 하태경
• 나이: 1968년 4월 26일 55세
• 출생: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 본관: 진주 하씨
• 거주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삼성래미안아파트
• 정당: 국민의힘
• 현직 : 21대 국회의원
• 별명 : 하태핫태
• 학력 : 부산반송초
            부산반송중 브니엘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물리학과
            중국 지린대학 대학

 

 

 

 

 

하 의원은 주로 정치적으로 중도우파로 분류되며, 다양한 정치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민주주의 활동가로 활동했으며 북한 인권 문제에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정치 경력에는 한나라당(후에 새누리당으로 개명)과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신보수당 등 여러 정당에서 활동한 이력이 포함됩니다. 또한, 하 의원은 K-Pop 산업 내에서 아티스트와 에이전시 간의 균형 잡힌 발전을 지원하는 "FIFTY FIFTY 법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태경 경력 및 정치활동

• 1993~94년 (사)통일맞이 연구원
• 1996~97년 부산통역번역협회 회장
• 1998년 미국 미시건 주립대 객원 연구원
• 2001~05년 SK텔레콤 동북아협력팀,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 2005년 미국 워싱턴 국제민주주의연구소(International Forum for Democratic Studies) 객원연구원
• 2005~2012 열린북한방송 대표
• 2009~201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2012~2016 제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 해운대구갑)
• 2012~2014 새누리당 북한인권 및 탈북자 납북자 위원장
• 2014~2016 부산시당 대변인
• 2014~2016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 2014~2016 새누리당 정책위 정보정책 조정위원회 부위원장
• 2016~2020 제20대 국회의원(미래통합당, 해운대구갑)
• 2020~현재 제21대 국회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갑)
• 2020~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및 정보위원회 간사

 

 

 

 

하태경 의원 논란

하태경 국회의원은 몇 가지 논란에 연루되었습니다. 주요 논란 중 하나는 그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Minbyun)을 북한 지지 단체라고 비난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그는 법원으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았으며, 이는 명예훼손으로 간주되었습니다. 하 의원은 중도우파 바른당(Bareun Party) 소속이었으며, 이 단체에 대한 그의 발언은 법원에서 부적절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또 다른 논란은 하 의원이 북한 인권 활동가로서 활동하면서 다른 정치인들과의 갈등에 휘말린 사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하 의원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활동가로서, 북한 탈출자들과 연관된 논란에 연루되었습니다. 특히, 그는 한 정치인과의 대화에서 북한 탈출자들을 '배신자'라고 비난하는 발언에 대해 반박하며 이 문제에 개입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하 의원의 정치 생활에서 논란의 원인이 되었으며, 한국 정치에서 그의 입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태경 의원 출마 지역구 변경 이유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4월 총선에서 서울 종로 대신 중구·성동을 지역구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입니다. 그는 "우리 당 전략지역인 한강벨트 중심에서 깃발을 들겠다"며 경선을 통해 차분히 준비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하 의원은 이전에 부산 해운대갑 지역구에서 출마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11월 수도권 출마 의사를 밝혔고, 종로 지역구 출마 의사를 나타냈다가 이번에 중구·성동을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 지역구 변경 이유에 대해 "당에서 수도권이 인물난이라며 지역구를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지역구에서는 이미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혜훈 전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이므로, 하 의원의 출마로 인해 이들과 경쟁이 예상됩니다. 하 의원은 기자회견 후 이 전 장관의 같은 지역구 출마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으며,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 방식을 따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중구·성동을 현역 의원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며, 이 지역구에서 출마가 유력했던 지상욱 전 국민의힘 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은 최근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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