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승만 더불어민주당 비례 대표 출마, 본격 정치 활동 선언 , 프로필, 경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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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의 서승만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치 생활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의 목소리가 되겠다'는 제목의 팜플렛 사진을 공유하며 정치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서승만은 열아홉 살에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방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던 중,
늦은 나이에 정치의 길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정권에 대한 비판을 담은 메시지를 포스터를 통해 전달하며,
국민의 절규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승만 프로필

• 이름: 서승만
• 나이: 59세
• 출생: 1964년 3월 30일, 서울특별시
• 국적: 대한민국
• 현직: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 겸임교수, 극단 상상나눔 대표,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 배우자: 김화경
• 자녀: 장남 서태인(2000년생), 차남 서태현(2001년생)
• 학력: 서울예술전문대학 (무용과 / 전문학사),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 (영상미디어학 / 석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박사)
• 종교: 기독교
• 신체: 170cm
• 데뷔: 1989년 제3회 MBC 개그콘테스트
•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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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만 약력

서승만, 대한민국의 다재다능한 개그맨이자 방송인, 현재는 인터넷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 '서승만TV'는 코미디 이외에도 코미디언들 사이에서 벌어진 숨은 비화들을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채널을 통해, 서승만은 노봉만 TV에서 노영희 변호사, 최진봉 교수와 함께 뛰어난 입담을 선보이며 후배 코미디언들을 지원하는 모범적인 선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승만은 1989년 제3회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개그계에 입문한 이래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민대 종합예술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도 활동해왔습니다. 또한, 그는 2022년 1월 3일 더불어민주당의 소통 플랫폼 앱 ‘이재명 플러스’에 칼럼을 기고하며 이재명 전 대표의 형수 욕설 논란에 대해 옹호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22년 대선 이후, 그의 유튜브 채널은 정치 유튜버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 성향의 정치 및 시사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서승만이 정치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2024년 2월 20일, 그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승만의 이러한 다양한 활동은 그가 단순한 개그맨을 넘어 방송인, 교육자, 정치인으로서도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 '서승만TV'는 이제 개그뿐만 아니라 정치 및 사회 이슈에 대한 그의 견해를 전달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서승만 대장암 논란

서승만은 2021년 9월 22일,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과 관련하여 이재명 후보를 옹호하는 과정에서 대장암 환자를 희화화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해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는 "해외에서도 칭찬한 대장동 씹는 애들. 대선 끝나고 배 아파서 대장암이나 걸렸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을 포스팅했습니다. 이는 대장암 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었습니다.

 

비판이 제기된 후, 서승만은 문제의 글이 게시된 지 이틀 뒤인 2021년 9월 24일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사과문에서 그는 대장동과 대장암을 말장난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깊은 반성과 함께, 대장암의 심각성을 고려하지 못한 점과 잘못을 빨리 인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을 '웃음에 대한 오만함'으로 표현하며, 마음 상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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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서승만은 이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이 짧았음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언론의 힘이 개인을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며, 자신에 대한 비판이 과했다는 의견도 내비쳤습니다. 그는 경솔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이해를 구하며, 앞으로는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서승만 여담 및 정보

서승만은 다양한 활동과 논란으로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감자골 사태에 대해 해명한 바 있으며, 이경규, 김정렬 등과 같은 유명 개그맨들과 오랜 기간 함께 일하며 깊은 친분을 쌓아왔습니다. 서승만은 개그맨 선후배 사이의 군기가 엄격했던 시절에도 잘못된 것에는 직설적으로 의견을 표현하는 성격으로, 이로 인해 때때로 상급자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에게는 항상 격 없는 관계를 지향해왔다고 합니다.

특히, 김정렬이 이경규의 영화 '복수혈전' 촬영을 위한 보증 요청을 거절하도록 조언한 일화는 서승만의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닮은 외모로 인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기도 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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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모임에 참여하며 친민주당 성향의 인사로 알려졌습니다. 국민대학교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로서, 2022년 8월에는 김건희의 국민대 박사 논문 논란에 대해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2월 20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로 출마를 선언하며,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정치 분야에도 확장하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서승만의 행보는 그가 개그맨이라는 단일한 정체성을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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