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없이 영어듣기 3일차 (누적시간 : 458분)

1. 모던 패밀리 (modern family)

평범한듯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세가정의 이야기

  

  - 7화 : 20분

매니의 새로 생긴 관심거리인 펜싱을 지지해주기 위해 모든 식구가 응원을 한다.

하지만 제이의 열정은 미첼이 어린 시절에 입은 상처에 불을 붙히는데...

 

 

  - 8화 : 21분

선물고르기에 약한 클레어는 엄청난 선물로 필을 놀라게 하려고 한다.

바로 두사람이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이다.

그가수는?

 

 

 

 

 

 

2. 슈츠(suits)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 5화 (보석금): 42분

마이크의 오랜 친구가 다시 나타나 도움을 요청하면서

마이크의 삶은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과연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

 

 - 6화(업계의 비밀) : 42분

 하비와 마이크는 억울하게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된 여성을 구하려고 노력한다.

 

 

 

<3일차 총평: 누적시간 458분>

 

 

이 공부방법이 효과가 있긴 한가? 의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다른 영어공부는 전혀 하면 안되고

 

그냥 듣기만..오로지 듣기만 하라고 하네요. 영상으로 상황도 같이 보면 더 좋구요.

 

근데 일단 전부 해석이 안되니까 재미가 없어요 ..아주 재미가 없어요

영자막이라도 틀어놓으면 약 60~70%는 보면서 해독이 가능한데

그게 안되니까 미치겠습니다...

저사람들이 무슨대화를 하길래 저럴까 하구요..

 

 

갓난쟁이가 뭐 첨부터 알아서 배우는 거냐고,, 우리는 영어에 대해선 갓난쟁이라 생각하고

 

흡수해야 한다고..

 

하지만

 

당장 영어를 실전에서 써먹어야 하실분들은...

차라리 패턴영어로 접근하는것도 나아보입니다.

 

업무상 종종 영어를 써야하는 상황이 와서 이렇게 시간이 오래걸리는 방법으로

계속 공부를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일단 해석하려고 하지말고 듣기만하려는데

안되요..그게안됩니다 자꾸 머리는 단어뜻 생각하고 해석을 합니다.

머리를 뜯어버리고 싶어요

 

혹시라도 이 공부방법으로 성공하신 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일단 1000시간은 채워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겨우 7시간하고 끈기가 없어서 투덜거려봤네요

 

약 150일 ~ 5개월후를 기다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