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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소속, 김웅 전 검사 , 현 국회의원이 8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의 국민의힘이 민주적 정당인지를 묻는다면 내 답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에는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힌 장제원 의원에 이어 두 번째 불출마 선언입니다.
김웅 의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웅 국회의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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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웅
- 나이: 54세 (2024년 기준)
- 출생지: 전라남도 여천군 (현재 전남 여수시 율촌면)
- 출생년도: 1970년
- 학력: 순천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 정당: 국민의힘
김웅 국회의원 경력 및 정치 활동
경력
- 검사 경력: 김웅 의원은 인천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부서에서 부부장검사, 지청장, 대외연수과장 등의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대외연수과장 및 인천지방검찰청 공안부장검사 등의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 대검찰청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 이 직책에서 김 의원은 검찰의 미래 기획 및 형사 정책을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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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활동
- 2020년 국회의원 선거: 서울 송파 갑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김웅 의원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으나,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습니다.
- 유승민 전 의원의 영입: 김웅 의원은 유승민 전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 저서 '검사내전' 출간: 검사 시절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러한 경력과 정치 활동을 통해 김웅 의원은 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치계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웅 국회의원 논란 및 총선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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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정리
- 고발사주 의혹: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 시절,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넘겨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수사 과정에서 논란을 일으켰고, 검찰의 수사 결과에 대한 비판도 있었습니다.
- 법안 발의 부족 지적: 김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법안을 발의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과잉 입법의 부작용을 지적하며 필요한 법안만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출신으로서의 정치적 입장: 김 의원이 검찰 출신으로서의 입장과 정치적 활동에서 보여준 행보가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특히 검찰과 정치 사이의 복잡한 관계와 관련하여 주목받았습니다.
총선 불출마 선언 이유
김웅 의원은 2024년 1월 8일, 국민의힘 소속으로서 제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의 불출마 선언은 국민의힘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 및 당 주류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낸 결과로, 국민의힘이 민주적인 정당이라고 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내 다른 초선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과 함께 당의 현재 상황에 대한 반성과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검찰 개혁에 반발하여 검찰을 떠나 정치에 입문했으며, 대선 이후 윤 대통령과 친윤 의원들에 대한 비판을 지속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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